[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전날 2루타를 쳐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9일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한다.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코콜리세움에서 열리는 2015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전날 5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4타수 1안타(2루타)를 기록하며, 개막전 3타수 무안타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 추신수 사진=MK스포츠 DB |
오클랜드의 선발 투수는 좌완 투수 스캇 카즈미르다. 텍사스는 좌완 로스 뎃와일러를 선발로 내세웠다.
추신수는 2014 시즌 좌완 투수를 상대로 타율 2할3푼6리
텍사스는 레오니스 마틴(중견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아드리안 벨트레(지명타자), 프린스 필더(1루수), 라이언 루아(좌익수), 제이크 스몰린스키(우익수), 아담 로살레스(3루수), 러그너드 오도어(2루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로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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