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종목별 대표선수 선발과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대표선발 공정성 침해 특별점검반’을 구성, 4월부터 상시 운영한다.
대표선발 공정성 침해 특별점검반은 대한체육회 공정체육진흥부, 훈련기획부, 법무팀 등 내부 직원과 더불어 특별점검 대상 종목 출신 전문가 1명 등 총 5~6명으로 구성되며, 4월 중 국가대표 선수 선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 대표선수 선발 공정성 침해 특별점검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대한체육회 |
대한체육회는 올해 안으로 선수 및 지도자가 알아야 할 국가대표선발규정을 가이드북으로 제작하여 배포하고,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반 운영 및 신고방법·처리절차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하여 선발과정에서 불이익을 받는 선수들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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