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국무총리가 20일 밤 사의를 표명했다. 사표 수리 여부는 중남미를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7일 귀국한 뒤 결정될 전망이다.
청와대는 “이 총리의 사의 표명을 확인했으며, 박 대통령이 귀국 후 이 총리의 사의를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리의 사의 표명은 지난 2월17일 취임 후 63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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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총리의 사의 표명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메모가 발견된 이후 11일, 총리 임기 63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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