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20일 kt 위즈로 트레이드된 윤요섭과 박용근이 모두 이적 후 첫 경기에 선발 출장한다.
윤요섭과 박용근은 21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서 열리는 2015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각각 5번 지명타자와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다. 이들은 기존 김동명과 박기혁이 나서던 자리를 대체했다. 김동명은 지난 20일 1군 엔트리서 제외된 바 있다.
↑ 21일 합류해 팀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박용근(왼쪽)-윤요섭. 사진=kt 위즈 제공 |
특히 주전 유격수로 나서던 박기혁이 시
한편 윤요섭은 등번호 20번을, 박용근은 89번을 달고 뛴다.
[chqkqk@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