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브랜든 맥카시의 부상으로 공백이 생긴 LA다저스가 좌완 불펜 아담 리베라토어를 올렸다.
다저스 구단은 28일(한국시간) 맥카시를 15일 부상자 명단(오른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손상)에 올리고, 좌완 투수 리베라토어를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콜업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리베라토어는 지난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메이저리그 선수단에 합류, 3경기에서 4 1/3이닝 무실점 피안타율 0.077의 압도적인 투구 내용을 보여줬다.
↑ 아담 리베라토어는 메이저리그에서 4 1/3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맥카시는 지난 2
다저스는 이번 이동으로 투수진에 선발 4명에 불펜 8명을 보유하게 됐다. 조만간 나머지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채울 보강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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