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끝판대장 오승환(33·한신 타이거즈)이 시즌 8세이브를 올리며 센트럴리그 세이브 부문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오승환은 28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월로스전에 3-1로 앞선 9회 등판,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오승환은 시즌 8세이브로 리그 단독선두로 치고 나갔고, 평균자책점은 1.50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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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모리오카 료스케는 좌익수 뜬공, 야마다 데쓰토는 공 4개로 삼진 처리하며 팀 승
한편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33)는 삿포로 돔에서 벌어진 닛폰햄 파이터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루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무안타로 9경기 연속 안타행진이 끝났다. 타율을 2할9리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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