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그랜드가든아레나에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미국)과 매니 파퀴아오(필리핀)의 대결이 펼쳐졌다.
비욘세-제이 지 부부가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파퀴아오는 통산 57승(38KO승) 2무 5패로, 8체급 챔피언이다. 메이웨더는 47전 47승, 무패 복서다. 이들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며, 추진 5년 만에 성사됐다. 대전료는 2억 5,000만 달러(한화 약 2,700억 원)이상으로 알려졌다.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웰터급 통합 타이틀전은 SBS와 SBS스포츠가 독점 생중계한다. 전 세계챔프 변정일과 황현철이 해설하고, 아나운서 배성재가 캐스터를 맡았다.
[사진(미국 라스베이거스)=ⓒAFPBBNews =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