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밀워키) 김재호 특파원] 브룩 제이코비 토론토 블루제이스 타격코치가 14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5일(한국시간) 제이코비 코치에게 14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제이코비 코치는 이 기간 급여를 받을 수 없다.
제이코비 코치는 지난 4월 30일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 이후 심판진에게 벌인 부적절한 행동으로 이 같은 징계를 받게 됐다.
↑ 브룩 제이코비 코치가 심판진과 언쟁을 벌여 14경기 정지 징계를 받았다. 사진은 신시내티 코치 시절 모습. 사진= MLB |
심판진 이동 통로가 원정팀 더그아웃
토론토 구단은 이 결정에 항소한 상태다. 제이코비 코치는 최종 징계가 결정될 때까지 경기에 관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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