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밀워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가 첫 재활 경기를 치렀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그는 8일(한국시간) 구단 산하 상위 싱글A 팀인 란초쿠카몽가 퀘이크스에서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 나섰다.
론마트 필드에서 열린 비살리아 로와이드(애리조나 산하)와의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그는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 야시엘 푸이그가 첫 재활 경기를 소화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7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바뀐 투수 케빈 밴슨을 상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푸이그는 9일 같은 팀 소속으로 두 번째 재활 경기를 소화한다. 이번에는 외야수로 출전, 수비 능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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