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안준철 기자] “너무 예민한 것 같다. 충분히 잘해주고 있는데.”
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이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에 굳은 믿음을 나타냈다.
지난해 한국 무대를 처음 밟은 테임즈는 NC의 복덩어리다. 지난해 125경기 출장해 타율 3할4푼3리(443타수 152안타) 37홈런 121타점 95득점 11도루로 맹활약했다. 올 시즌도 그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타율 3할3푼3리(99타수 33안타) 11홈런 32타점 27득점 7도루로 NC 타선의 중심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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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김 감독은 “테임즈가 몸살에 걸린 이후로
김 감독이 바라보는 테임즈는 NC 타선의 중심이다. 8일 마산 롯데전에서도 4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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