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덴버)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 우완 선발 알렉스 콥이 결국 수술을 택했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9일(한국시간) 콥이 손상된 팔꿈치 인대 치료를 위해 토미 존 수수술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콥은 2015시즌을 모두 결장하게 됐다.
콥은 지난 3월 18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이닝을 소화한 이후 팔 통증으로 실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처음에는 건염 증세로 알려졌지만, 추가 검진 결과 인대 손상이 발견됐다.
↑ 알렉스 콥이 결국 수술대에 눕는다. 사진= 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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