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데드암
데드암 치료에 보통 1년 소요
데드암은 죽은 팔이라는 뜻
데드암, 실제 구속 현저히 떨어져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류현진(LA다저스)이 데드암 현상을 겪고 있다는 추측이 나오면서 ‘데드암’ 뜻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메이저리그의 대표적인 소식통인 존 헤이먼 CBS스포츠 기자는 9일(한국시간) “류현진의 복귀가 가깝지 않다. 몇 차례에 걸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심각한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어깨 관절이 마모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며 류현진의 ‘데드암’을 의심했다.
↑ 데드암 류현진/사진=MK스포츠 DB |
데드암을 치료하기 하기 위해서는 손상된 인대를 다른 근육의 힘줄로 바꿔줘야 한다. 보통 1년가량의 시간이 소요되는데 자칫 무리할 경우 치명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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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