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 앞서 NC 김경문 감독이 취재진과 인터뷰 시간을 갖고 있다.
최근 9경기에서 8승을 거두는 저력을 선보이며 어느새 단독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린 NC는 해커를 선발로 내세웠다. 해커는 시즌 4승1패를 거두며 평균자책점 2.64로 KIA 양현종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 등판한 3경기에서 2승을 챙겼다.
반전이 필요한 LG는 소사를 선발로 내세웠다. 소사는 지난 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챙기지 못했지만 1일 넥센전 7이닝, 7일 두산전 6이닝을 소화하면서 꾸준함을 보여줬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