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김원익 기자] 타격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가 있었던 나지완이 열흘만에 1군 엔트리에 복귀한 이후 곧바로 5번 지명타자로 경기에 나선다.
KIA는 16일 광주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원으로 취소된 전날 경기 라인업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는 가운데 중심타선에 변화가 있다. 바로 이날 엔트리에 등록된 나지완의 선발 출장. 나지완은 5번 지명타자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 사진=MK스포츠 DB |
KIA는 이날 나지완 외에도 김다원과 박준태를 라인업에 올리고 서재응, 박기남, 이은총을 1군서 말소했다. 전날 선발로 나설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등판이 미뤄진 서재응은 1군에서 동행하면서 다음 등
▲두산전 KIA 선발 라인업
1번 김원섭(우익수)-2번 김호령(중견수)-3번 김주찬(좌익수)-4번 브렛 필(1루수)-5번 나지완(DH)-6번 이범호(3루수)-7번 김민우(2루수)-8번 이홍구(포수)-9번 강한울(유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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