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전성민 기자] 최진행(한화 이글스)의 방망이가 뜨겁다.
19일 문학 SK전에 4번 지명 타자로 출전한 최진행은 0-2로 뒤진 2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트래비스 밴와트를 상대로 3볼1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141km짜리 한가운데로 들어온 직구를 타격해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30m짜리 시즌 9호 홈런으로 연결했다.
최진행은 지난 14일 열린 삼성전 이후 4경기 만에 홈런 맛을 다시 봤다.
↑ 19일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2회 초 무사에서 한화 최진행이 1점 홈런을 친 후 홈인하고 있다. 사진(인천)=김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