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전성민 기자] 박정권(SK 와이번스)이 귀중한 홈런을 쳐냈다.
20일 문학 한화전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박정권은 4-5로 뒤진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송창식을 상대로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높게 들어온 141km짜리 직구를 밀어쳐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15m짜리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4호.
↑ 2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 경기, 3회말 1사에서 SK 박정권이 한화 송창식을 상대로 시즌 4호 좌월동점홈런을 치고 알바레즈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