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3안타 강정호 3안타 강정호 3안타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강정호(피츠버그)가 3안타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강정호는 20일(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 5타수 3안타 1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강정호가 3안타를 쳐낸 것은 올 시즌 세 번째이며 홈에서는 처음이다. 강정호는 타율을 0.300에서 0.320(75타수 24안타)으로 끌어올렸고 10번째 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미네소타 수비진은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2-3루 사이에 세 명의 내야수를 배치하는 우타자 상대 시프트로 강정호에 맞섰지만, 강정호는 1회 1-2루 사이를 빠지는 안타로 응수했다.
↑ 강정호 3안타/사진=MK스포츠 DB |
7회에는 바뀐 투수 라이언 프레슬리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그의 안타는 무사 1, 2루를 만들었고, 프레슬리를 강판시켰다.
또한 강정호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상대 마무리 글렌
한편 강정호의 활약에도 팀은 5대 8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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