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전성민 기자] 최정(28·SK 와이번스)이 8일 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24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김용희 감독은 “최정이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본인이 괜찮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고 전했다.
최정의 가장 최근 선발 출장은 지난 16일 LG 트윈스전이다. 최정은 지난 16일 3회말 수비 때 안정광과 교체됐다. 교체 사유는 왼쪽 어깨 통증.
↑ 최정. 사진=MK스포츠 DB |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팀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큰 최정의 복
한편, 김용희 감독은 수비에 대해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자신감이 있으면 공을 기다리지 않는다”고 격려했다.
팔꿈치 쪽이 좋지 않았던 24일 선발 윤희상에 대해 김용희 감독은 “세심하게 체크할 것이다”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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