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진 승부 조작 혐의 전창진 승부 조작 혐의 전창진 승부 조작 혐의 전창진 승부 조작 혐의
KBL이 승부 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전창진(52) KGC 감독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했다.
KBL은 26일 "25일 매스컴을 통해 보도된 승부조작 수사와 관련하여 프로농구가 다시 한 번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돼 심려를 끼쳐 드린 것에 대해 농구팬들에게 깊이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바 최종 수사 결과를 신중하고 겸허한 자세로 지켜볼 예정이며 만일 혐의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엄중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고 전했다.
↑ 전창진 승부 조작 혐의 / 사진=MK스포츠 DB |
서울 중부경찰서는 25일 전 감독이 자신이 지휘했던 부산 KT 경기를 통해 승부조작을 나선 정황이 드러났다고 전했다. 경찰은 전 감독을 출국금지 시켰으며 곧 소환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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