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클리블랜드) 김재호 특파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내야수 알베르토 카야스포가 트레이드 거부권을 철회한 것으로 보인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구단은 27일(한국시간) LA다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카야스포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이들은 ‘카야스포는 현재 트레이드 논의가 진행중’이라며 선발 명단 제외 이유를 설명했다.
↑ 알베르토 카야스포가 트레이드 거부권을 철회한 것으로 보인다. 27일(한국시간) 다저스와의 원정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 트레이드는 카야스포가 계
그러나 이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한 로젠탈은 다저스와 애틀란타의 경기 시작을 앞두고 트레이드 논의가 다시 재개됐으며, 예정대로 두 선수가 팀을 맞바꿀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이 트레이드는 커미셔너의 승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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