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 경기, 6회초 2사 1, 3루에서 대타로 들어선 롯데 황재균이 SK 김광현의 몸쪽 붙는볼에 엉덩이를 쭉 빼면서 피하고 있다.
이날 4연승에 도전하는 롯데는 구승민이, 5연패 탈출에 나선 SK는 에이스 김광현이 선발로 나선다.
2년차 구승민은 지난 21일 사직 KIA전에서 프로 데뷔 후 첫 선발 등판해 4⅓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합격점을 받았다.
김광현은 올시즌 9경기에서 5승1패 평균자책점 4.41을 기록중이지만 최근 2경기에서 8⅔이닝 12실점으로 부진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