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수 배영수
KIA 타이거스 이범호가 한화 이글스 선발투수 배영수의 공에 맞아 교체됐다.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는 2015 타이어 뱅크 프로야구 한화와 KIA의 시즌 4차전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서 이범호는 4회초 배영수가 던진 공에 옆구리 부위를 맞았다. 이범호는 배트를 내던지며 마운드로 향하는 등 크게 흥분한 모습을 보였지만 한화의 포수 조인성과 주심이 급히 말리면서 상황이 진정됐다.
↑ 2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4회 초 2사 1루에서 KIA 이범호가 한화 배영수의 투구에 맞은 후 화를 내자 한화 포수 조인성이 이범호를 말리고 있다. 사진(대전)=김재현 기자 |
KIA측에 따르면 이범호는 갈비뼈 부위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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