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클리블랜드)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가 헐리우드 스타들이 출전하는 소프트볼 경기를 연다.
다저스 구단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6월 7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헐리우드 스타 나잇’을 연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헐리우드 스타들을 비롯한 유명인사들이 참가, 소프트볼 경기를 진행한다.
↑ 다저스가 래리 킹을 비롯한 유명인사들이 참가하는 소프트볼 경기를 개최한다. 사진= MK스포츠 DB |
여기에 앨런 티케, 앤소니 앤더슨, 제임스 반 데어 비크, 케빈 맥헤일, 프랭크 그릴로, 자릴 화이트, 샤를로테 맥키니, 타일로 회츨린, 오스틴 스토웰, 클락 그레그, 비비카 A. 폭스, 브라이언 디첸 등 TV프로와 드라마, 영화에 출연한 스타들이 선수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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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이번 행사가 1960년대 진행한 ‘헐리우드 스타스 게임’의 명맥을 잇는 행사라고 소개했다. 당시 행사에는 프랭크 시나트라, 딘 마틴, 월터 매소, 캐리 그랜트, 잭 레몬, 재키 글리슨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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