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저균 배달 사고 탄저균 배달 사고 탄저균 배달 사고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살아있는 탄저균 샘플이 미국 유타주(州)의 한 군연구소에서 미국 내 8개 주(州)와 주한 미군기지에 이송돼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포스트지 보도에 따르면, 탄저균 샘플이 이송된 것으로 알려진 8개 주는, 텍사스, 위스콘신, 델라웨어, 뉴저지, 테네시, 뉴욕, 캘리포니아, 그리고 버지니아주다. 그리고 주한미군 기지는 오산 공군기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 탄저균 배달사고/사진=MBN뉴스 캡쳐 |
스티브 워런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일반 시민들에게는 피해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연구실에서 탄저균에 노출된 연구원도 없다”며 “만일을 대비해 국방부는
한편, 탄저병은 주로 상처난 피부를 통해 감염되며, 감염된 부위는 1~2일이 지나면 벌레에 물린 것처럼 가려운 조그마한 혹이 생겼다가 1~3cm 정도의 통증없는 궤양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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