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대한핸드볼협회(회장 직무대행 한정규)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국가대표 핸드볼 선수단 교육’을 실시한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오는 3일 오후 2시 대한핸드볼협회 회의실에서 남자대표팀을 대상으로 불공정 판정 관련 위기상황 발생 시 선수단의 체계적이며 효과적인 대처를 위한 항의 및 소청 교육을 가질 예정이다"고 2일 전했다. 여자대표팀 교육은 6월 10일 오후 2시 한국체육대학교 오륜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강사는 이석 국제심판이 맡는다. 이석 심판은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출신으로 전문 핸드볼 선수 출신이 아님에도 국제 핸드볼계에서 심판으로 활약하고 있는 인물로 유명하다.
↑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여자 대표팀 사진=MK스포츠 DB |
이를 대비하여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부터 국가대표 선수단을 대상으로 불공정 판정 관련 항의 및 소청 교육이 실시된 바 있으며, 관련 문제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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