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안준철 기자] 넥센 히어로즈 유한준(34)이 시즌 15호 홈런을 터뜨렸다.
유한준은 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시즌 9차전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유한준은 0-2로 뒤져있던 4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한화 선발 안영명을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자신의 시즌 15호 홈런.
유한준의 홈런으로 넥센은 4회말 현재 1-2로 한화를 바짝 쫓고 있다.
↑ 넥센 유한준이 4일 목동 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4회말 무사. 홈런을 날리고 3루코치와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사진(목동)=천정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