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미드필더 사비(36·스페인)가 FC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마지막 경기를 뛰었다.
바르셀로나는 7일(한국시간) 유벤투스 FC와의 2014-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3-1로 이겼다. 이번 시즌 스페인 라리가와 코파 델레이에 이어 3관왕을 달성했다. UEFA 역대 8번째로 리그·FA컵·챔피언스리그를 단일시즌에 모두 제패한 팀이 됐다. 사비는 후반 33분 이니에스타(31·스페인)를 대신하여 교체 투입됐다.
사비는
유벤투스전으로 사비는 챔피언스리그 통산 151경기 11골 31도움이 됐다. 151경기는 챔피언스리그 최다출전 단독 1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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