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강정호(28, 피츠버그)가 3경기 연속 4번타자의 중책을 맡았다.
강정호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 2사 1루서 호세 퀸타나를 상대로 좌전안타를 뽑아냈다.
전날 4타수 2안타(2루타 1개) 2타점 2득점 1볼넷 맹타를 휘두른 강정호의 방망이는 첫 타석부터 시원하게 돌아갔다. 이날 강정호는 퀸타나를 상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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