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두산 베어스가 특별한 애국가를 준비했다.
두산은 18일 "오는 21일 잠실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홈경기에 발달장애 청소년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금관앙상블을 초청해 경기전 애국가 연주 공연을 펼친다"고 전했다.
이는 올해 두산 베어스의 사회공헌 소원성취 프로젝트인 '두잇포유(Doo It For You)'의 일환으로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과 함께 기획한 사회 공헌 활동이다. 금관앙상블은 이를 통해 많은 관중 앞에서 연주를 하는 소원을 이날 이룰 수 있게 됐다.
↑ 사진=두산 제공 |
두산베어스는 앞으로도 ‘두잇포유(Doo It For You)’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비롯해 ‘사랑의 좌석 나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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