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남미축구연맹(CONMEBOL) 선수권대회에 해당하는 ‘코파 아메리카’의 준준결승 대진이 완성됐다.
‘2015 코파 아메리카’는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칠레에서 열리고 있다. 22일까지 진행된 조별리그로 8강 토너먼트 진출팀이 가려졌다.
개최국 칠레는 25일 디펜딩 챔피언 우루과이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볼리비아-페루는 26일, 아르헨티나-콜롬비아는 27일, 브라질-파라과이는 28일 격돌한다. 브라질-파라과이는 오전 6시 30분, 나머지 3경기는 오전 8시 30분 시작이다.
8강 토너먼트 참가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는 아르헨티나가 3위로 가장 높다. 다음은 콜롬비아 4위-브라질 5위-우루과이 8위-칠레 19위-페루 61위-파라과이 85위-볼리비아 89위 순이다.
↑ 아르헨티나 베스트 11이 자메이카와의 ‘2015 코파 아메리카’ B조 3차전에 앞서 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칠레 비나델마르)=AFPBBNews=News1 |
↑ 콜롬비아 베스트 11이 페루와의 ‘2015 코파 아메리카’ B조 3차전에 앞서 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칠레 테무코)=AFPBBNews=News1 |
콜롬비아가 이번 대회에서 C조 3위에 그치긴 했으나 아르헨티나와의
‘2015 코파 아메리카’ 8강 대진
6월 25일 칠레-우루과이
6월 26일 볼리비아-페루
6월 27일 아르헨티나-콜롬비아
6월 28일 브라질-파라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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