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목동)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외야수 김주찬이 허벅지 근육통으로 선발 제외됐다.
김주찬은 8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전에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하루 전날 경기에서 1회 내야안타를 친 과정에서 오른 허벅지 근육통을 호소했다. 1회 공격을 마치고 곧바로 김다원과 교체됐다. 정밀 검사를 받기도 했다.
↑ 김주찬은 허벅지 근육통으로 8일 목동 넥센전에 선발 제외됐다. 사진=MK스포츠 DB |
김주찬은 올해 51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4푼7리 12홈런 39타점 39득점을 기록, 브렛 필과 함께 KIA 타선을
한편, KIA는 이날 공격적인 라인업을 짰다. 브렛 필이 2루수로 이동하고, 김주형이 1루수를 맡는다. 또한, 지명타자로 이홍구를 기용했다. 포수 마스크는 백용환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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