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투수 A.J. 버넷(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10년 만에 홈런을 쳐냈다.
버넷은 12일(한국시간)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섰다.
팀 타선이 터지지 않는 상황에서 버넷은 첫 번째 득점을 자신의 손으로 만들어냈다.
↑ 버넷이 홈런을 친 후 팬들의 환호에 인사하고 있다. 사진(美 피츠버그)=AFP BBNews=News1 |
렉키는 버넷에게 5구 모두 직구를 던지다 일격을 당했다.
버넷이 홈런을 친 것은 플로리다에서 뛰었던 2005년 이후 10년 만이다. 버넷은 통산 4호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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