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밀워키) 김재호 특파원] 강정호(28·피츠버그)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홈런포를 터트렸다.
강정호는 18일(한국시간)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 7회 세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마이크 파이어스를 상대로 좌월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2회 첫 타석 삼진, 5회 두 번째 타석 몸에 맞는 공을 기록했던 강정호는 팀이 0-2로 뒤진 7회 세 번째 타석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홈런으로 팀의 첫 번째 득점을 올렸다.
↑ 강정호가 시즌 5호 홈런을 신고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피츠버그는 7회 현재 1-2로 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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