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안준철 기자] 비가 내리는 데도 수원의 야구열기는 뜨거웠다.
18일 오후 7시부터 수원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올스타전에서 위즈파크 1만8000석 전석이 경기시작 57분만에 매진됐다. 이날 수원 지역은 오후부터 가랑비가 내렸다. 하지만 많은 관중들이 올스타전을 찾았다. 경기 시작 후 그친 비는 다시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위즈파크를 적시고 있다.
한편 6회초 현재 드림올스타가 나눔올스타에 4-1로 앞서 있다.
↑ 프로야구 별들의 잔치 "2015 KBO 리그 올스타전"이 18일 오후 7시 수원kt위즈파크에서 화려하게 진행된다. KBO 올스타전은 드림팀(삼성,롯데,두산, SK, kt)과 나눔팀(KIA, 한화, 넥센, LG, NC)으로 나눠 각각 24명씩, 총 48명이 출전한다. 드림 올스타의 사령탑은 삼성 류중일 감독, 나눔 올스타 사령탑은 넥센의 염경엽 감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