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전성민 기자]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메이저리그에 연착륙하고 있는 가운데 염경엽(47) 넥센 히어로즈 감독은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드러냈다. 메이저리그에 조금씩 적응하고 있는 강정호다.
염경엽 감독은 25일 “강정호는 메이저리그에서 더 잘 할 수 있는 선수다. 타율이 좀 더 올라가면 홈런이 더욱 늘어날 것이다”고 설명했다.
지난해까지 넥센에서 뛰었던 강정호는 올 시즌부터 메이저리거로 활약하고 있다. 강정호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79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8푼5리 5홈런 71안타 31타점 5도루를 기록 중이다.
↑ 강정호 사진=MK스포츠 DB |
강정호는 메이저리그 25
염경엽 감독은 “강정호는 메이저리그에 적응하고 있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며 제자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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