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최준석이 프로 통산 500볼넷을 기록했다.
최준석은 25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 박정수에게 볼넷을 얻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볼넷 499개를 기록했던 최준석은은 볼넷을 거르며 통산 500번째 볼넷 기록을 달성했다. 프로 통산 1175경기 만이며 역대 43번째다.
한편, 롯데는 1회 짐 아두치의 희생타로 손아섭이 홈을 밟으며 KIA에 1-0으로 앞서있다.
↑ 롯데 자이언츠의 최준석.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