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도쿄) 강대호 기자] 로드 FC 밴텀급(-61kg) 강자 김수철(24)이 4연승을 달렸다.
김수철은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리세움’에서 열린 ‘로드 FC 24’ 제4경기에 임하여 1라운드 4분 38초 만에 ‘길로틴 초크’라는 조르기 기술로 나카하라 다이요(33·일본)의 항복을 받았다.
↑ 김수철(위)이 나카하라(아래)에게 ‘길로틴 초크’를 구사하고 있다. 사진(일본 아리아케 콜리세움)=천정환 기자 |
3연승의 김수철과 최근 7전 6승 1패로 역시 호조인 나카하라의 격돌은 초반 팽팽했다
나카하라의 3연승을 저지한 김수철은 종합격투기(MMA) 16전 11승 5패가 됐다. 김수철한테 진 나카하라는 22전 14승 8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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