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중원대)와 김윤희(하이트진로)가 8월 1일 오후 3시 23분(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201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컴파운드 혼성팀전 금메달에 도전한다.
예선 5위로 본선에 진출한 한국팀은 본선 1라운드에서 멕시코를 151-149, 8강에서 만난 이탈리아를 145-141 누르고 4강에서 남아프리카를 144-141로 꺽고 결승에 진출했다.
김
한편 김윤희(하이트진로)선수는 여자 개인전에도 결승에 올라 2관왕을 노린다.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해 기대를 모았던 김종호(중원대)는 아쉽게 16강전에서 탈락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