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LA에인절스 우완 투수 제러드 위버가 재활 등판을 소화했다.
위버는 5일(한국시간) 구단 산하 상위 싱글A 인랜드 엠파이어 식스티식서스 소속으로 레이크 엘시노어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5 2/3이닝 3피안타 2피홈런 무사사구 5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84개.
3회까지 퍼펙트로 막은 위버는 4회 첫 타자 도노번 테이트를 실책으로 2루까지 내보내며 위기에 몰렸다. 이후 1사 3루에서 마르커스 데이비스에게 희생 플라이를 내주며 실점했다. 5회에는 체이스 젠센에게 좌측 담장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내줬다.
↑ 제러드 위버가 두 번째 재활 등판을 소화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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