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미국 프로야구 워싱턴 내셔널스의 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27)와 타자 디나드 스판(31)의 복귀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
AP통신은 6일(한국시간) “스트라스버그와 스판이 이날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가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 워싱턴 내셔널스의 투수 스트라스버그. 사진=ⓒAFPBBNews = News1 |
스트라스버그는 지난 달 5일 홈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 도중 오른쪽 사근 부상을 입었다. 이후 15일자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다.
지난 달 22일 30개의 불펜피칭을 성공적으로 마친 그는 지난 5일에는 팀 산하 트리플A 시라큐스 소속으로 등판해 85개의 공을 뿌리며 5⅔이닝 동안 5안타를 맞고 2실점해 승리투수가 됐다.
올 시즌 성적은 13경기에서 5승5패 평균자책점 5.16이다.
등 근육 긴장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스판은 최근 3일 동안 배팅 케이지에서 방망이를
스판은 올 시즌 59경기에서 타율 2할8푼7리 5홈런 22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