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현식 기자] 넥센 히어로즈 앤디 밴헤켄과 김대우의 호투로 불펜 필승조는 휴식을 취했다.
벤헤켄은 1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7이닝 6피안타(1피홈런) 3볼넷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팀 8–2 승리를 이끌었다. 밴헤켄은 이날 승리로 12승째(5패) 평균자책점 3.70을 기록했다. 지난 28일 목동 kt 전에서 목동구장 8연승을 거둔 밴헤켄은 이날 승리로 목동구장 9연승을 달렸다.
밴헤켄에 이어 8회에 등판한 추격조 김대우는 초반에 흔들렸지만 2사 만루 위기에서 조인성을 삼진 처리하며 8회를 마무리했다.
↑ 넥센 히어로즈 앤디 밴헤켄의 호투와 김대우의 위기 탈출은 불펜 필승조에 휴식을 선물했다. 사진=MK스포츠 DB |
넥센은 지난 10일 월요일 경기부터 이날 경기 전까지 구원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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