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첼시 상대 3대0 무적격파…골망 뒤흔든 3인은?
[차석근 기자] 맨시티 첼시 경기에서 맨시티가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는 16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세르히오 아궤로의 선제골 등 3골을 몰아넣으며 첼시를 3-0으로 격파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개막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내달리며 이번 시즌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고, 첼시는 1무1패로 다소 불안한 시작을 알렸다.
↑ 맨시티 첼시, 사진(잉글랜드 맨체스터)=AFPBBNews=News1 |
맨시티는 전반 초반부터 첼시를 몰아붙였다. 전반 31분 아궤로가 첼시 페널
전반을 1-0으로 마친 맨시티는 후반 들어서도 공세를 늦추지 않았고, 후반 34분 빈센트 콤파니가 실바의 코너킥을 헤딩으로 연결하며 쐐기골을 넣었다. 5분 뒤에는 페르난지뉴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뒤흔들었다.
맨시티 첼시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