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김진수 기자] NC 다이노스의 투수 이태양(22)이 팀 승리에 만족했다.
이태양은 18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2피안타(1피홈런) 1실점 호투했다. 사사구는 단 한 개도 내주지 않았다.
↑ NC 다이노스의 투수 이태양. 사진=MK스포츠 DB |
그러나 이날 한화 타선을 상대로 1회 김경언에게 솔로 홈런 한 개를 내줬을 뿐 완벽에 가까운 피칭을 펼쳤다. 팀은 8회 이호준의 역전 결승타를 앞세워 2-1로 이겼다.
이태양은
NC는 이번 주(18~23일) 한화와의 2연전을 시작으로 삼성 라이온즈, SK 와이번스와 원정에서 2연전씩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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