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곽혜미 기자] 전국 직장인 당구 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제1회 매경닷컴배 전국 직장대항 당구대회'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열렸다.
4강전 한국철도공사(최문진,이한중)와 굿서비스A(김현일,조희광)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한국철도공사 이한중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서울부터 제주까지 각 지역별로 총 168개 팀이 참가했으며, 지난 9일 전국 11개 지역에서 치러진 예선에서 3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21일 8강에 오른 8개 팀이 4강과 결승을 향해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약 30년만에 전국 규모로 열리는 직장인 대항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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