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김영구 기자]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서 KIA 선발 김병현이 3회말 1사 1루서 롯데 아두치에게 선제 우월투런홈런을 맞고 아쉬워 하고 있다.
이날 KIA는 김병현이 선발로 나서 시즌 첫 승과 동시에 팀 3연승에 도전한다.
김병현은 올 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7경기에서 승리없이 4패 2홀드 평균자책점 6.68을 기록중이다
롯데는 지독한 아홉수에 걸린 린드블럼이 선발로 나서 9번째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린드블럼은 앞선 24경기에서 9승7패 평균자책점 3.47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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