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전성민 기자] 조인성(한화 이글스)이 팀이 7연패 중인 상황에서 연타석 홈런으로 힘을 내고 있다.
21일 대전 kt 위즈전에 8번 타자 포수로 나선 조인성은 3-1로 앞선 4회 1사 3루에서 저마노를 상대로 초구 139km짜리 투심을 타격해 중앙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7호.
첫 타석에 이어 두 번째 타석에서도 홈런을 때려냈다. 조인성은 0-0으로 맞선 2회 2사 3루에서 저마노를 상
조인성은 개인 통산 5번째 연타석 홈런을 중요한 순간에 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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