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전성민 기자]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이 7연패를 탈출한 선수들을 고루 칭찬했다.
한화는 21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8-3으로 이겼다. 7연패에서 탈출한 6위 한화는 54승57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김성근 감독은 “연패 탈출이 힘들 줄 알았는데 방망이가 터져 이길 수 있었다. kt와의 경기에는 6점 이상 뽑아야 한다. 안영명이 5회에 급했지만 잘 해줬다. 안영명을 최대한 끌고 가려고 했다”고 말했다.
↑ 사진=MK스포츠 DB |
김승연 회장은
김승연 회장이 야구장을 찾은 것은 2012년 5월16일 잠실 두산전 이후 3년 3개월만이다.
김성근 감독은 “회장님이 오셨다는 소식은 경기 중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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