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근한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오는 25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과 함께 4번째 ‘바보의 나눔 베이스볼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은 지난 2010년 2월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1주기를 맞아 나눔 정신을 계속 이어가자는 뜻에서 설립된 전문모금기관이다. 인종, 국가, 종교, 이념에 관계없이 국내외 소외된 계층을 지원한다. 법정기부금단체로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두산 선수단은 유니폼에 ‘바보의 나눔’ 엠블럼을 부착 후 경기에 임한다. 경기 중 홍보 영상으로 팬들의 나눔 활동 참여를 요청할 예정이다. 바보의 나눔 홍보대사인 가수 윤건씨가 이날 승리기원 시구자로 나선다.
↑ 두산 베어스 로고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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