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후쿠오카) 전성민 기자] 한신 타이거즈가 오승환(33) 카드를 쓰지 못했다.
한신은 26일 일본 히로시마 마쓰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의 경기에서 2-4로 졌다.
센트럴리그 1위 한신은 60승1무53패를 마크하게 됐다. 같은날 패한 요미우리와는 3경기 차를 유지했다.
↑ 2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15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 한신 타이거즈 경기에서 8회말 2사 1루 한신 도리타니 다카시 안타로 1루 주자 이토 하야타가 득점하고 덕아웃에서 코치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
8회까지 0-4로 끌려가던 한신은 9회에 2점을 뽑아냈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신은 26일부터 치르는 10연전의 첫 경기에서 웃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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