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신동인 롯데 자이언츠 구단주대행이 공식적으로 물러났다.
롯데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동인 구단주대행이 8월31일로 구단주대행직을 사임했다”고 밝혔다.
신 구단주대행은 최근 롯데 그룹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사임 의사를 표명했으나 공식적인 절차는 진행되지 않은 상태였다. 이날 롯데 구단이 신 구
롯데는 사임이 확정된 신 구단주대행을 대신할 후임 구단주대행은 두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직접적으로 야구단에 적극적인 투자를 할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예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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